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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화학 기업 6곳, 16조 원 규모 제품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

[한줄요약] LG화학을 포함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 6곳과 전·현직 임직원들이 16조 원 규모의 제품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.

2026년 10월 1일자 기사 기준 소식입니다! 🧚‍♀️

Petrochemical Industrial Complex at Twilight
참고용 이미지입니다.

서울중앙지검은 최근 LG화학, 애경케미칼, OCI, 롯데정밀화학, PKC, 유니드 등 6개 석유화학 기업과 전·현직 임직원 40여 명을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했습니다.

이번 사건은 PVC, 가소제, 가성소다, 염산 등 8개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을 수년간 담합하여 약 16조 3,900억 원 규모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특히 OCI 전 부회장과 PKC 전 대표 등 기업의 핵심 인물들도 함께 기소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검찰 조사에 따르면,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올해 4월 사이 담합을 지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특히 중동 분쟁 등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정부가 석유화학 생산 지원을 위해 1,4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, 이러한 담합 행위가 계속되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